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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농구 수비

by sdrr23 2020. 4. 15.

" 오펜스는 게임을 이기고, 디펜스는 챔피언십을 이긴다 "

                                             -브루스 보웬-

 

 

브루스 보웬의 팀, 수퍼스는 위에 그 말을 증명했습니다.

 

빠른 오펜스 팀들이 이길 수 있는 팀들이 있지만, 뛰어난 방어를 자랑하는 팀들을 만나면 질 수 밖에 없기 떄문이죠.

 

오늘은 저 마사장이 그냥 떠오르는데로 막 쑤셔넣어서

 

디팬스에 대해서 한번 감히 써보겠습니다.

 

여기서 저는 블락이나 스틸같은 어빌리티에 중심을 두지 않고 어웨어내스에 중심을 두고 써보겠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맨투맨 디팬스로 가보죠.

 

 

예 맞습니다.

 

저도 이 사진 첨 봣을떄

 

과연 엔서 사장님이 샘 카셀 사장님의 어디를 그렇게 주시하는것일까..

 

그게 중요한것은 아니고요;

 

이 사진에서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 바로 "자세" 입니다.

 

무릎을 저렇게 낮추고 몸도 낮춘다음 팔을 양옆으로 뻗어 주시는 것이지요.

 

그래야 공격수가 움직이기 시작할때 빨리 따라 움직일 수 있고,

 

슛을 하거나 패스를 한다해도 손으로 막을 시간을 더 벌 수 있기 때문이죠.

 

자 자세는 뭐 여기까지 하도록 하구요.

 

여기서부터는 조그마한 팁들 하나씩..

 

일단 저 자세를 간다음에, 팔을 뻗기도 뻗지만 계속해서 공격수 (공을 가지고 있을때) 앞에서

 

손을 정신사납게 움직여 주시면

 

공격수도 조금 영향을 받고, 뻗는것보다도 더 빨리 공격수의 움직임에 반응 할 수 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가드든 센터든 포지션에 상관없이

 

포스트업 하기 좋아하시는 분들 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상대할때는 일단 이 생각을 머리에 두시면 좋습니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점수낼 방법도 없다"

 

그리고서는 가장 공을 잡기 껄거롭게 하는것입니다.

 

보통 하이 포스트나 로우포스트 박스 옆에 자리를 잡으시려고들 하실텐데요.

 

수비수로써 공을 잡기 어렵게 하는 방법은, 포스트업 하려고 하는 사람의 앞에 서는것입니다.

 

이때 방법은, 그냥 한 발만 그사람 앞으로 간다고 생각하시고 일단 한쪽다리를 공격수 다리 앞으로 놓으시면

 

몸은 그냥 바로 자리만 잡으시면 앞으로 가있을겁니다.ㅎㅎ (설명하는게 이상한데 일단 해보시면 암)

 

그러면 그사람은 또 다시 앞에 스기 위해서 박스에서 벗어 나겠죠?

 

그정도만 해줘도 일단은 림에서 거리가 멀어졌고, 실수해도 핼프 디팬스의 시간을 벌어주기 떄문에

 

스코어 하기를 훨씬 어렵게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자신보다 더욱 빠른 분들을 방어할때 어려움을 많이 격으시는데요.

 

그냥 한스텝 뒤로 물러나서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가드하시는게 나아요.

 

보통 빠르고 센 분들은 미들슛을 잘 못하는 경향도 있을 뿐아니라

 

머리위에서 덩크나 레이업을 꼿고있느니 미들을 내주는게 나으니까요.

 

그리고 한스텝 물러나서 방어를 하다가 공간을 내주고 미들/3점슛을 내준다면

 

이렇게 하는것 정도가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정말로 슈터로서는 슛하기 어려워 집니다.

 

 

 

비로 시야를 가리는 것인데요.

 

라자벨, 셰인 베티에이가 블락을 잘하거나 스틸을 잘해서 절대 뛰어난 수비수로 뽑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이런 플레이,

 

돌파는 절대 허용하지 않고, 슛을 하게 만든다음, 슛을 어렵게 만드는 과정이죠.

 

맨투맨 방어는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계속 바짝 따라 다니면서, 자신이 가드하는 공격수를 놓치지않고

 

위에 사진에 있는 플레이정도만 해줘도 뛰어난 수비수 이죠.

 

자 이제는 존 디팬스에 대해서 한번 써보겠습니돵.

 

 

다른 존 구역도 있지만 이것이 가장 많이 쓰이는 존 방어 방법이죠.

 

이 방법은, 슈터들이 슛을 잘 못한다거나,

 

드라이브인, 돌파, 등의 박스안 스코어를 중심적으로 막기 위한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빠른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많이 쓰이고요.

 

잘만 활용한다면 효과적입니다.

 

일단 저정도면 박스안 스코어가 어렵다는것은 바보도 알 수 있을것입니다.

 

포지션은 보면, 5번이랑 4번이 센터랑 파포

 

3번이 스포, 1번 포가, 2번 슈가가 되겠구요.(수비지역 세모들)

 

이 존 방어에서 특이한 점이란, 자신의 포지션 공격수를 따라다니지 않고

 

누구던 자신의 존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가드 하는것인데요.

 

등치가 크고 미들을 잘 쏘는 사람이 상대팀에 없다면 좋은 방법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오픈 이 될때가 많겠으니, 자신 구역에 가드할 사람이 없거나, 가장 가까운 지역에 있다면

 

바로바로 헬프 디펜스 가주는것도 중요하죠.

 

무엇보다 4번 5번의 역할이 꽤나 중요 합니다.

 

그럼 트렙과 더블팀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존)

 

 

 

상당히 좋지 않은 미스 매치의 더블팀 입니다.

 

시간을 보면 5초밖에 남지 않았지만,

 

코비가 저 왼쪽코너의 백인 놈한테 (월튼인지, 라마노미치인지 구분이 안가요;;)

 

패스해주고, 구든이 그놈한테 뛰어갈동안

 

바스켓 바로밑에 콰미에게 패스해주면, 포가에게 가드받는 센터이니..

 

그냥 덩크해주시면 2점 ㄱㄱ죠.

 

5초만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레이커스한테는 있습니다.

 

단순히 센터인 지지 (이구알라카스인가 뭔가) 가 바스켓 밑을 비우고

 

르브론을 도와 코비 더블팀을 하고 있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존 디팬스를 할때는 다들 포지션으로는 자리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포가인 스머시 파커가 오른쪽 코너끝에 있는다고 해서 클블 포가가 거기 있을일이 아니라 지지랑

 

자리를 바꿧어야 하는것이죠.

 

가드는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말이죠.

 

어쨋던;;;

 

트랩은 저렇게 코비처럼 사이드에 있을때 해주는것이 맞습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상관없어요)

 

그래야 패스 앵글이 나오지 않고 라인 아웃이랑 가깝기 때문에 어디 갈때도 없으니까요. 

 

어쨋던 허졉한 설명 오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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