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슛폼 팁, 농구 점프슛

1. 심리적 요소

 

 

 

2. 신체 역학 (자세)

 

 

 

3. 연습 방법

 

 

 

 

 

이렇게크게 3가지 중요 맥락을 다룰 것입니다!

 

 

음.. 다만 저도 슛이 콤플렉스였던 농구인 중의 하나였고, 실제로 슛에관한 자료를 얻고 자는 목표 하나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았기때문에 내용상 살짝 중복이 되더라도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심리적 요소나 연습 방법, 정석 폼에 대한 것들은 지극히 제 생각임으로 절대로 이게 공식에 들어가는‘답’ 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님을 유의해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심리적 요소

 

 

 

지금부터하는 이야기가 너무 당연해서 무시 하실 수 있으나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저도 그래왔었고, 많은 분들이 가끔씩, 혹은 자주그런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슛을 쏘실 때는, 슛에 집중하셔야 됩니다.

 

 

 

 

 

조금더 세분화해서 말씀을 들이자면, 슛을 쏘실 때는 슛을 쏘는 행위 자체나 자세, 자신의 슛 리듬에 그리고 들어간다는 강력한 자신감을 가지고 쏘셔야 합니다.

 

 

제가얼마 전에 농구 다이어리 게시판에서 동네농구(aka 동농)에서눈을 가리는 수비가 파울이냐 아니냐라는 글을 읽어서, NBA에서의 눈 가리기 수비에 관한 사진들을 끌어모았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공통점을 다른 분께서 지적해주셨는데 그건 바로 슈터들이 모두 림에만 시선이집중해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저도 농구를 하면서 느낀 것인데, 농구를 하면서 상대 수비가 좋다고 느낌이 살짝 부담으로 다가 오거나, ‘이 번 슛은 좀 무리인 것 같아’, ‘이 번 슛은 왠지 블락 당할것 같아’ 혹은 ‘내가 비어있는 센터에게 패스를 주면 연장을 가겠지만, 직접 3점을 쏜다면 경기를 이길 수 있어’ 등의 생각들을 하면서 슛을 쏘면 굉장히 확률이 떨어지더군요!

 

 

다시말해 경기 상황에선, 특히 밀리고 있거나 플레이 바이 플레이 하나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일 때는 더욱더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슛에 방해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문제는 흔히들 그런 상황에서 의식적으로 자신이 쏘는 슛에 집중하고 잡념들을 떨쳐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그런 요소들로 인해 슛 성공률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죠.

 

 

그래서제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은 그런 상황에 처하셨을 때,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그렇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사실 자체를 

 

우선

 

인지하시고, 그 다음에 그런 잡념들을 떨쳐버리시고, 슛 쏘는 그 찰나엔 순전히 슛에만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Ray Allen의 침대 농구

 

 

Derrick Rose의 불굴의 의지

 

 

 

 

 

 

 

 

 

 

 

 

 

 

2. 자세

 

 

 

모든스포츠는 확실히 과학!이더군요! 유명한 선수들이 왜 그렇게탁월한지! 그런 다큐나 동영상을 많이 접해보지 않으셨습니까?

 

 

슛역시 과학입니다! 정석 폼은 제 생각엔 적어도 이런 과학적 요소를 따지다 보니 인간의 몸에 가장 효율적(확률Up에너지소모Down)이게슛을 하는 폼을 일컬어 지칭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슛을먼저 하시려면 공을 잡으셔 야겠죠!!

 

그렇다면어떻게 공을 잡아야 공을 올바르게 잡은 것일까요?

 

 

또한처음 농구를 하시는 분들 혹은 농구를 1년 혹은 몇 개월 되었지만 솔직히 공을 제대로 잡는 것에 대해고민 안 하셔 본 분들! 어떻게 자신이 공을 올바르게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까요? 고민 안 하셔본분들은 혹은 자신이 똑바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혹시 모르니 다시 한 번 체크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공을 잡는 행위는 당연히 슛의 방향, 힘을 포함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How?: 손에는 전체적으로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손가락 pad부분과 손바닥이 이어지는 부분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그림 출처 Shot Science.com)

 

 

 

 

 

 

 

 

쉽게아는 방법:

 

1. 손바닥을 하늘 방향으로 (레이업 하시듯이) 팔을 편하게 배와 가슴 사이에 둡니다.

 

2. 공을 손위에 올리시고손가락으로 공을 느끼세요! 이때 손과 공 사이에는 손가락이 1개~2개가 들어갈 정도로 공간이 생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손바닥이 공에닿는 순간 슛이 슈터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날라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3. 그 상태에서 팔을 서서히 슛자세를 취합니다. (쉽게 아는 방법 출처: Youtube video)

 

 

 

 

 

 

 

 

 

 

다만저같이 손이 그렇게 크지 않으신 분이거나, 성장기에 있으신 분들에게 주는 조미료 같은 팁은,

손과 공의 공간이 너무 많이 만들거나 불편할 정도로 공간을 벌리면, 공이오히려 새어나가더라고요!

 

공과 손바닥의 공간 창출의 본래 목적은 공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 {[컨트롤]}!! 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랍니다. 무턱대고 공간만 생기게 한시면 안돼요!! 스스로 공을 느끼면서 컨트롤한다는느낌이 드는 그 자세가 바로 올바른 그립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손 크신 분들 개인적으로 부럽습니다!)

 

 

 

 

 

 

 

 

 

 

 

 

 

 

자이제 공을 잡았습니다.

 

그렇다면이제 팔도 자세를 취해야겠죠.

 

공을 잡은 뒤, 가슴을 걸쳐서 최종 위치는

 

편안하게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잡는 것이 맞습니다. (팔은 오른쪽에 달려있으니깐요!)

 

 

 

이 부분은 당연한 것이지만 많은분들이 공을 억지로 정수리 부분에 맞추시는 분들을 보았는데, 저 또한 개인적으로 중학교 때 그랬었고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오른쪽으로 살짝 취한 것이 슛이 더 잘될 뿐만 아니라 힘이 분산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비거리가 고민이신 분들 중에 슛의 최종 위치를 너무 몸중앙 쪽에서 가져가시는 분이 이 것을 고치시면 슛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다만공을 받고 슛을 시작하실 때는 (드리블중 풀업, 패스 받고슛 등등) 몸(무릎, 가랑이, 배, 가슴 중 택1)중앙에서올라오시면됩니다.

 

 

 

 

위에는슛을 쏠 당시 혹은 상체만 연습하실 때 오른쪽으로 살짝 치우치시라는 것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0gXYwCAfUVk카멜로의점프샷 33~37초에 카멜로의 깔끔한 점프샷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전완과 상완이 이루는 각도가 각각 90도 정도가 이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번 글과 다른 점은 손목과 전완이 이루는 각도입니다!

 

고등학교시절과 올해 초까지 제가 직접 겪었던 문제점이 바로 이 것이었습니다.

 

 

손목과전완이 이루는 각도는 과감히 말씀 드리자면 굳이 90도일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슛을 릴리스하는 순간에는, 손이 공에서 떠나는 순간에는 전완과 손목이 이루는 각도는 0도입니다. 얼마전에 Shooting 게시판에 슛 터치에 관한 글이랑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와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저는전완과 손목이 90도가 되어야 된다는 강박관념하에 슛을 오를 때 손목이 부자연스럽게 꺾여있었고 힘이과도하게 들어가있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공을 릴리스 할 때 공이 새어나가고 힘 전달이 잘 안됐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특히 처음부터 스냅을 너무 의식하시면서 오히려 스냅을 전혀 

 

못 넣으시는분들, 왠지 스냅만 넣기만 하면 슛이 짧으신분들, 절대적으로 

 

연습량이 부족하신 것이니, 처음에 0도에 가깝게 맞추시고 스냅의 힘을

 

기르시면서 몸도 익숙해지도록하면 결국은 이상적으로 손목과 전완의 각도가 

 

90도 가까이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0도 가까운 슛포즈

 

 

 

 

 

 

 

 

릴리스하는 순간들

 

 

 

 

 

 

 

 

게다가슛이 불안정하거나 

 

스스로 힘이 부족하셔서 쏘는게 아니라 던진다는 느낌이 드실 때 (ex, 어느 지점 한 발 짝만 뒤로 가면 슛이 이상하게 안나간다니깐~ 류)

 

특히

전완 혹은 상완 혹은 둘 다 매우 불안전합니다. 뒤로 제껴지거나 흔들흔들거립니다 여기서 힘이 분산될 뿐만 아니라 확률이 매우 떨어지니, 전완이 고정되어있는 편인지 동료에게 물어보시거나 카메라로 직접 녹화하셔서 슛을 체크해 보세요.

 

 

 

 

 

 

 

 

 

 

 

 

팔꿈치는너무 안 벌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팔꿈치가 벌어지면, 슛을하기 위해 끌어올렸던 하체의 힘과 실제로 팔을 쭉 뻗는 행위 자체에서 힘이 팔꿈치 때문에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링크: http://www.youtube.com/user/ShotScience#p/search/0/IxaGSW7Yn4Q

 

 

 

 

 

 

 

 

 

 

 

 

 

다음엔,  팔의 자세가 올바르게 이루어진 상태에서 골대를 향해서 앞쪽으로 쭉! 피는 것이 아니라 좀더 하늘을 향해서, 다시 말해서 포물선의 각을높여주면서 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포물선을 높이면 슛이 날아가는 각도에 의해서 골대의 넓이가 넓어짐으로슛의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각을 높이는 것입니다.

실제로골대를 향해서 쏘시면, 각도가 현저히 낫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적으로계산해보았을때, 슛의 정점이 백보드의 최상단부분보다 1 feet 정도 높은 지점을 지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 군요.(관련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9Yf1RMtXE5Y&feature=related)

 

 

(높은 포물선Dirk의 rainbow three!! http://www.youtube.com/watch?v=lf-JuviSUng)

(강백호 자유투의 원조님 Rick Barry의 자유투 강의: http://www.youtube.com/watch?v=V4eJSjwlD5o)

 

 

 

 

 

 

 

머리를흔드시지 말고,

전체적으로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몸은 공이 날라오는 높이에 맞게 살짝 수그린 체로 받아서 Dip Motion을 가져가셔서 하체를 충분히 써주세요! 다만 허리는숙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허리는 쫙피시고!

 

 

공이날라오는 높이에 맞게(Catch and shoot quick release)=>관련 동영상 3개http://www.youtube.com/watch?v=5ZHAxdW69Z4

http://www.youtube.com/watch?v=BFhetavSVmU

http://www.youtube.com/watch?v=mZmLOMgt5LM

DipMotion관련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DW2GT9cexFI

 

 

 

 

다시한 번! http://www.youtube.com/watch?v=0gXYwCAfUVk33초 ~37초 에서의 카멜로의 점프샷을 보세요

 

 

 

 

 

 

 

 

 

 

 

왼손은진짜 살포시 보조만 해주시고요. 직접적인 관여를 전혀 안 합니다!

관련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JuxCHOp_Y00

 

 

 

 

슛쏘고 나서는 Follow Through까지 해주셔야지 공이 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갑니다. 실제로 Follow Trough를 하고 안하고에 따라서 비거리도차이 난다고 합니다!!

 

 

Follow Trough의 모습은 높은 선반 위에 있는 jar에서 쿠키를몰래 빼먹는 듯한 형상이라고 흔히 코치들이 하더군요!

 

 

 

 

 

 

 

 

 

 

 

 

 

 

 요약이라 쓰고 농구 클리닉이라 읽는다!

 

 

 

에어가나거나 비거리가 컴플렉스이신 분들!

 

 

문제는대체로 1. 다리 (하반신의 힘) 2. Follow Through 3. 슛 리듬에 있습니다.

슛리듬은 무릎 및 하반신의 힘 + 팔이 위로 뻗는 행위 + 마지막에 검지와 중지가 긁어주어 스냅을 넣어주는 행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거에대한 영상은 밑에 링크를 통해서. (스스로 슛이 에어볼이 나거나 짧거나 길 때 가 진단하여 고치는 법)

http://www.youtube.com/watch?v=JMfTsL0SW14

 

 

 

 

 

스냅및 공에 스핀이 안들어가시는 분들

 

 

1. 위에 손목과 전완이 이루는 각도에 관한 부분 한 번 다시 읽어보셔요!너무 억지로 손목과 전완을 90도로 맞추시려고 하지 않는지?! 스냅은 릴리스의 가장 마지막 부분입니다.

2. 공에 스핀은 검지와 중지로 넣는 것입니다. 가장 마지막에긁어주시는 것 이죠. 이 것이 무지무지무지 중요합니다!Shooting 게시판에 슛터치?라는 게시물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니 가서 보시는 것도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스냅은 및에 연습 부분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약지와 무명지는 슛을 보조,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이지 슛과 상관이없습니다.

3. 또한 공 자체를 잘 못 잡으셔서 손바닥 때문에 공에 대한 콘트롤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스냅조차 저조해지는현상이 발생하기도합니다.

 

 

발은 어떻게 하죠?

 

11자로 하시는것 보다는 오른발이 살짝 앞으로, 왼발가락들이 오른발의 중앙에 오도록 하는 것이 몸 전체의 밸런스를위해 무척 좋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R2dPp3JBLu8

 

 

 

 

 

 

 

 

 

 

 

 

 

 

 

 

 

 

 

3. 연습 방법

 

 

 

스냅 및 포물선 (검지, 중지로 긁는 다는 느낌) + 3점에 대한 충고!

 

 

 

스냅 및 포물선은 정말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너무 부담을 가지시지 말고, 조급해하시지 마세요!

 

일단 골대 근처에서 시작하세요!! 정말도움됩니다! 특히 3점은 들어가는데 페인트 존 가까이서 슛이오히려 안 들어가시는 분들도. 절대적으로 연습량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슛 폼이 불안한 상태에서 3점 슛이나 장거리 슛을 연습해봤자 요행이나 운이 좋아서 어거지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치부할 수 밖에 없네요. 욕심을 버리시고 골대 가까이로 오세요.

자유투 라인도 심지어 멉니다 정말 골대에서 한 발짝 거리 내지는 두 발짝 거리에서 부터 연습을 하세요. 저는 그렇게 연습을 해서 지금 3점 슛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3점슛이 안들어간다싶으면 다시 골대가까이로 와서 한 두시간 정도 연습하고 다시 3점 라인으로 나갑니다. 섣불리 3점부터 연습하시면 스스로도 폼이 무너진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조급해하지마세요!

 

 

 

저는 얼마 전에 깨닫고 농구시작한지 7년정도 되어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잘하는 건 아니라 ㅠ.ㅠ키도 작은 편이고.. 여튼!ㅋㅋ 슛을 어떻게 쏘는지 이론적으로점점 해박해지는데 정말 솔직히 말해선 실제로 연습에 적용시킨 건 생각 보단 몇 가지 없었습니다! 특히지금 강조하고 싶은 점은 검지와 중지로 긁어서 공에 스핀을 넣는 것인데요, 골대 가까이서 일단 천천히한 개 한 개씩 최대한 스스로 생각하는 완벽한 폼으로 쏩니다. 이걸 연습하실 때 특히 스냅을 연습하고싶으신 분들은 항상 슛을 엄지, 검지와 중지로만 쏜다고 생각하고 팔을 위로 쭉 피시면서 연습하시면 됩니다. 이연습을 하시다 보면 캬!하고 감이 오는데 저는 이걸 한 달 정도(평일) 매일 한 시간씩은 정도했더니 비거리와 스냅 포물선이 동시에 다 잡혔습니다.3점을 못 쐈었는데 인내를 가지고 이 연습을 하니 이제 3점 연습을 감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연습을 하실 때 유의 하셔야 될 것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전완이 흔들흔들 거리면 안되고 안정되게 그리고검지와 중지로 쏜다는 느낌을 스스로 얻으셔야 됩니다.

 

 

 

 

 

 

비거리 및 리듬

 

 

 

이 때까지 제가 느낀 바로는

 

비거리는 1. 슛 리듬 2. 신체에서 힘이 분산되는 포인트 잡아서 올바르게 고치기 2-1 전완의흔들림 보완 3. 하체의 올바른 사용으로 해결했습니다.

 

 

리듬은 제 스스로 입으로 “Down and up”이라 말하면서 그 리듬에 맞춰서 했습니다. 이 때 한국식으로 다운앤업 으로 4박자가 아니라 영어 식으로 “단낸넙” 이렇게 살짝 빠른 3박에 맞춰서 했습니다.

 

슛 리듬이란 게 일단 하체의 힘을 올바르게 공까지 전달하는 게 목표일 뿐만 아니라, 슛을 조금 빨리 가져가서 블락을 회피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그래서위에서 말한 스냅 및 포물선 연습은 골대 가까이서 천천히 하셔야 되지만, 리듬을 연습 하실 땐 처음부터빠르게 연습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에서 힘이분산되는 포인트는 글 쓰는 내내 중간 중간 언급했습니다. 특히 팔꿈치가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과, 손목과 전완이 이루는 각도를 너무 90도로 하려다 힘이 분산되는것. 특히 전완이 흔들리고 불안정해서 슛 비거리가 짧아지는 것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왜 전완이 흔들리는지 보자면, 슛을쏘는 것이 아니라 팔 힘으로 던지시는 분들에게서 특히 자주 보이는 현상인데, 앞에서 언급한 자연스러운스냅이나 공에 대한 감각 슛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해서, 리듬과 하체 힘에서 얻어야 할 슛의 원동력을억지로 팔로 때우려고 하려다 생기는 현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분이 Shooting 게시판에 게시물을 올려주신 것이나 제가 금방 위에서 언급한 스냅 연습을 통해서 해결하면 비거리가늘어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하체를 안 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그런 사람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어떤 글과 동영상들에서,하체를 너무 많이 쓰거나 하체에 의존하게 되면, 경기가 지나갈수록, 다시 말해 체력이 소진될 수록 슛이 짧아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유의하라는 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하체를 써야 한다는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안 쓰게 되었습니다..ㅋㅋ 지금 와서 생각하면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ㅋㅋ

 

하지만 하체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누누이 강조하는 것이지만 하체의 힘이 공까지 전달되어야 제대로 하체를 쓰는 것이라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풀업 점퍼

 

 

 

이제 풀업 점퍼를 연습해 보니 느낀 것입니다.

 

Pull up jumper는 말 그대로 드리블 도중 몸을pull up 해서 쏘는 점프 슛이라는 뜻입니다.

특히나 낮게 Drive in 하시다가 갑자기 pull up 하신다면, (슬램덩크의 서태웅이 연상하시면돼요) 더욱 더 효과적이고 막을 수 없는  슛이죠!

 

 

풀업을 연습하실 때 유의하셔야 될 점은, 1. 올바른스텝 2.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1. 스탭은 항상골대 가까운 쪽 발이 Anchor foot(Lead foot)이 되어야 하구요(몸을 멈추는 발) 그 다음 발은 그냥 모아 주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서 골대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드라브인하다 (왼발로 급정거->오른발 모으고) 으로 슛을 올라야되구요, 골대 정면에서 왼쪽으로 드라이브인하다가는 (오른발로 급정거->왼발 모으고) 이런 식으로 슛을 쏘셔야합니다. (관련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9gidw3-5aVs)

 

 

 

 

2. 이때 올바른스탭을 밟으셨다면, 셋트슛 보다는 당연히 하체힘을 더 쓰시면서 점프를 하게 될 텐데, 이 때 점프를 무조건 수직으로 오르셔야 됩니다. 그래야지 슛이 안정되면서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연습이 충분히하신 후에야 페이드어웨이 연습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캐치 앤 슛

 

 

 

아까도 언급했던 링크 3개를 통하셔서 감을 잡으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5ZHAxdW69Z4

http://www.youtube.com/watch?v=BFhetavSVmU

http://www.youtube.com/watch?v=mZmLOMgt5LM

 

 

핵심만 요약해서 말씀 드리자면, 패스를받을 때, 공을 몸 쪽으로 끌어다 쏘는 것이 아니라, 받을때 아예 슛을 쏘기 최소의 절차를 만든 다음에 쏘는 것입니다.

 

 

(Steve Kerr의 역사 속에길이 남을 캐치앤슛류甲!!)

http://www.youtube.com/watch?v=S2BlOTeoZVE&feature=related)

 

 

 

 

 

 

 

 

 

 

이상으로 저만의 슛 정리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게시물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