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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2

청춘, 20대가 봐야할 삶에 대한 글귀 인생은 어찌해도 좋은거야. 그 상황에 충실할 수만 있다면 괴로움이든 기쁨이든, 밖에서든 안에서든, 높은 곳이든 낮은 곳이든, 뜨거운 곳이든 차가운 곳이든, 제대로 산다는 건 지금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놓치지 않는 거야. 전경린 -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中 단 하루가 지난 일이라도 지나간 일은 이제 우리의 것도, 살아있는 것도 아니다. 시간을 되돌린다고 하더라도 그 눈빛을 다시 만날 수 없다. 우리는 이미 발을 동동거리며 즐거움에 가득 차 거리를 걸어가던 그 때의 그 젊은이와는 아주 다른 어떤 사람이 됐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우리가 변한 게 아니라, 우리가 변했기 때문에 세월이 흐른 것이다. 김연수 - 청춘의 문장들 中 당신 삶의 정답은 당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성공한 누군가의 .. 2020. 4. 12.
젊음이 젊음에게 오늘도,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머리를 쥐어 짜 내느라 고민중이니? 니 이력서를 보면서 너무나도 공허해서, 스스로가 초라해 보여? 집에서는 취직하라고 재촉하는데, 여기저기 서류는 넣어봐도 서류탈락이라는 차가운 문자메세지만 받는 이 순간이 너무나도 괴롭니? 혹은, 이미 취직을 했지만 회사생활을 해보니 너와 맞지 않고, 무언가 아쉽고, 니가 잘못 된 선택을 한 것 같아서 다른 선택지가 없나 기웃거리고 있니? 학원에서 너와 함께 토익 성적을 내기위해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다 잠재적 경쟁자로 보이고, 오르지 않는 니 영어성적 때문에 마음이 답답할지도 모르겠네. 집이 여유로워서 어릴적에 유학을 다녀온 주변인들을 보면서, '쟤네는 집에 돈이 있어서 유학도 다녀오고, 수능보다 쉬운 환경에서 대학도 진학하고, 덤으로 영어..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