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1 古 신해철의 라디오 DJ 중 상담글 한 학생이 15살때 부터 철학책을 읽으면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허나 부모님은 철학과 나오면 뭐 먹고 사냐면서 선생님이 되라고 하심. 주위 어른들도 철학공부 왜하냐고 함. 그런데 여기서 사연을 보낸 학생이 짜증나느것은 사연 보낸 학생의 엄마가 주위 친구들한테 우리딸이 철학과 진학안하고 사범대 윤리교육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했다니까 주위 친구들이 다행이라고 잘생각했다고 함. 사연보낸 학생은 내인생인데 왜 내가 살겠다는데 참견이냐, 나는 내가 하고싶은 공부 하면서 살고 싶다고함. 故신해철 "이게 이제 대표적인 어른 아이의 오류인데요. 그 아이들은 편견이라는것이 없기때문에 사실을 직관적으로 보고... 아, 이게 나에게 중요하구나..... 말하자면 살면서 철학이 좋았다고 말하시지만 뿐만 아니라 음악이 찡하게.. 2020. 4. 15. 이전 1 다음